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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 이서진 AOA혜정이 두산 베어스 개막 3연전의 시구를 한다.
두산베어스는 31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한화 이글스와의 개막 3연전에 두산 승리기원시구 이벤트를 진행한다.
다음달 1일에는 배우 이서진이 마운드에 선다. 틈틈이 야구장을 찾는 등 두산 열혈팬으로 유명한 이서진은 2013년 잠실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도 시구를 한 바 있다.
개막 3연전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걸그룹 AOA 멤버 혜정이 시구를 책임진다. AOA는 지난 2015년 개막전에서 지민과 찬미가 시구와 시타를 한 바있다. 당시 클리닝타임 때 축하 공연도 펼쳤다. 이번에는 팀 내에서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혜정이 베어스 팬들 앞에서 승리기원시구를 할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