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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wiz 야구단(대표이사 유태열, ktwiz.co.kr)은 한국시각 3일 오전 6시(현지시각 2일 오후 1시) 미국 캘리포니아 란초 쿠카몽가 론마트 필드에서 열린 NC와의 3차 평가전을 9-6으로 승리했다.
이번 평가전에는 피어밴드가 선발 투수로 출장했고 타선에는 이진영, 유한준, 박경수 등 지난 시즌 1군에서 활약한 선수들과 새로운 외국인 타자 모넬이 선발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
1루수로 출장한 모넬은 "공을 많이 보려 노력했고 타이밍이 잘 맞았다"며 "평가전에서 기록한 홈런이지만 성장하는 과정이라 생각하고 점점 좋은 모습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한편 kt wiz는 한국시각 4일 오전 6시(현지시각 3일 오후 1시), 샌버나디노 샌 마뉴엘 구장에서 NC와의 4차 평가전을 진행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