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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다나카가 WBC 일본대표팀 불참을 확정했다. ⓒAFPBBNews = News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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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의 우완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가 첫 시범경기를 무실점으로 마쳤다.
다나카는 1일(한국시각) 디트로이트 타이거즈전에 선발 등판해 2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았다. 4사구없이 무안타를 기록했고, 삼진 2개를 잡았다. 완벽한 첫 피칭이다.
25개의 투구 중 16개가 스트라이크였고, 최고 구속이 148㎞를 찍었다. 다나카와 배터리로 호흡한 포수 게리 산체는 "스플리터와 슬라이더가 굉장히 좋았다. 첫 선발 등판이라 빠른 공 제구력이 다소 흔들렸지만, 앞으로 좋아질 것이다"고 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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