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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18일 WBC 네덜란드와 스파링, LG는 이탈리아 상대

노주환 기자

기사입력 2017-02-08 17:21


NC 김경문 감독 스포츠조선

KBO리그 팀들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외국 대표팀들의 스파링 상대가 된다. NC 다이노스는 네덜란드 대표팀과, LG 트윈스는 이탈리아 대표팀과 연습경기를 갖는다.

미국 애리조나주에서 전지훈련 중인 NC는 오는 18일(이하 한국시각) 투산 키노 스포츠콤플렉스에서 네덜란드와 한 차례 연습경기를 갖기로 했다. 네덜란드 대표팀은 9일부터 피닉스에서 소집 훈련을 시작한다.

네덜란드는 3월 WBC 본선 1라운드에서 한국, 이스라엘, 대만과 같은 A조에 속해 있다. 이번 NC-네덜란드전은 한국 대표팀이 네덜란드의 전력을 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LG는 3월 2일과 5일 이탈리아 대표팀과 두 차례 연습경기를 갖는다.

이탈리아는 이번 WBC 1라운드에서 멕시코, 푸에르토리코, 베네수엘라와 함께 D조에 속해 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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