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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프로야구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NC다이노스와 LG트윈스의 경기가 22일 창원 마산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LG 히메네스가 NC 선수들을 향해 인사를 하고 있다.
창원=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6.10.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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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가 선발 라인업에 다시 변화를 줬다.
LG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LG의 선발 투수는 허프, NC는 스튜어트다.
전날(21일) 열린 1차전에서 2대3 끝내기 패배를 당했던 LG는 선발 라인업에 변화를 줬다. 1차전에서는 정성훈이 선발 1루수로 출전했고, 포수 정상호가 먼저 마스크를 썼다. 2차전에서는 반대다. 양석환이 선발 1루수로 먼저 나가고, 유강남이 선발 포수로 출전한다.
그 외 특별한 변화는 없다. LG 양상문 감독은 "히메네스와 채은성이 중심 타선에서 해줘야 한다. 중심에서 나와야 경기를 풀어갈 수 있다"고 강조했다.
창원=나유리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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