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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외국인타자 로사리오가 시즌을 마감했다.
김 감독은 "일본에서 치료중인 이용규도 전화를 해와 '좋아졌다. 한국으로 돌아오겠다'고 했지만 '오지마라'고 말했다. 확실히 낫게해야 한다. 올시즌 쓰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감독은 "이용규의 오른 종아리 전체를 감쌀 수 있는 특수 보호대를 제작중"이라고 말했다. 이용규는 지난해 사구로 오른쪽 종아리 바깥쪽을 맞았고, 이번엔 자신의 타구에 오른 종아리 안쪽을 맞았다. 김 감독은 이용규의 독특한 타격자세도 부상 위험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대전=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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