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린드블럼 상대로 동점 솔로포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9-08 20:04


2016 프로야구 삼성과 두산의 경기가 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렸다. 6회초 삼성 조동찬이 좌중월 솔로홈런을 친 후 김평호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다.
잠실=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9.04.

삼성 라이온즈 조동찬이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조동찬은 8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7번 3루수로 선발 출전, 0-1로 뒤진 5회 선두 타자로 나와 손 맛을 봤다. 롯데 선발 린드블럼을 상대로 볼카운트 3B1S에서 5구째 커터(139㎞)를 잡아 당겨 왼쪽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는 115m.

5회초까지 양 팀이 1-1로 맞서 있다.

부산=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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