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코멘트]손아섭 "결승타 의미두지 않는다. 팀연패 끊어 좋다"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6-08-12 22:18


◇롯데 손아섭. 스포츠조선 DB

롯데 조원우 감독=최근 타선이 침체 되어 있었지만 손아섭을 비롯해서 중요한 순간에 타점이 나왔다. 최근 페이스가 좋은 노경은의 호투와 윤길현의 3연투가 승리의 발판이 되었다.

롯데 손아섭=오늘 결승타를 기록했지만 이 부분에 대해 큰 의미를 부여하고 싶지 않다. 다만 팀 연패를 끊는 안타를 쳐 기분이 좋다. 계속 리드오프로 나오고 있는데 더 많이 출루하고 팀 승리에 기여할 수 있는 도루와 안타를 기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도루수보다는 도루 성공률에 더 신경을 쓰고 있다.

롯데 윤길현=골반 부상이후 잠시 좋지 않았지만 주형광 코치님과 트레이너 파트 덕분에 컨디션을 찾고, 구위도 올라왔다. 캠프때부터 감독님과 주코치님의 포크볼 장착 주문이 있었는데 시즌 초에는 잘 사용하지 않다가 최근 포수 강민호가 과감히 사인을 내주며 던지고 있는데 이부분이 좋은 효과를 보고 있다.
울산=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m



스포츠조선 바로가기페이스북트위터]

- Copyrightsⓒ 스포츠조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