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는 10일 열리는 2016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2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3경기 kt-넥센전에서 60.30%가 원정팀 넥센의 승리를 점쳤다고 밝혔다.
1경기 두산-KIA전에서는 53.96%의 야구팬이 두산의 승리에 투표했다. 원정팀 KIA는 33.74%의 지지를 얻었다. 같은 점수대는 12.30%로 집계됐다. 최종 점수대의 경우 두산(6~7점)-KIA(4~5점), 두산 승리(5.39%)가 가장 높게 나왔다.
2경기 SK-LG전에서는 SK(48.23%)가 LG(37.98%)에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높게 나타났다. 같은 점수대는 13.79%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6-7점)-LG(4~5점)으로 SK 승리 예상이 7.97%로 1순위를 차지했다.
김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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