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윤석민 불펜투구 정상 소화, 복귀 다가온다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6-07-14 18:13


KIA 윤석민의 투구 모습. 사진제공= KIA 타이거즈

KIA 윤석민의 복귀가 다가온다.

윤석민은 13일 연습 투구를 했다. 35개의 공을 던졌다.

이날 윤석민은 70~80%의 힘으로 투구를 했다. 부상 부위에 대한 별다른 이상 증세는 없었다.

다음 불펜 피칭은 20일 예정돼 있다. 40~50개 정도 소화할 예정이다.

그는 4월 17일 광주 넥센전에서 9이닝을 소화했다. 그리고 어깨 통증을 호소했다. 두 차례 재활 도중 통증을 느껴 다시 첫 단계로 내려갔다.

심각한 부상은 아니다. 어깨 염증이다. 하지만, 통증이 호전되지 않으면 100% 컨디션으로 공을 뿌릴 수 없다.

이 부분을 좀 더 완벽하게 체크하려는 중이다. 윤석민은 6월1일 퓨처스리그 등판 이후 첫 불펜 투구다. 광주=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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