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대구 원정 3연전을 위닝시리즈로 마쳤다.
KIA 선발 헥터 노에시는 6이닝 5안타 1실점 호투를 펼치고, 시즌 5승째를 거뒀다. 최근 3연승이다. 강한울은 프로 데뷔 첫 1경기 4안타를 기록했다.
원정 3연전에서 2승(1패)을 거둔 KIA는 21승22패로 승률 5할에 바짝 다가섰다. 최근 6경기에서 4승2패, 상승세다.
김기태 감독은 "경기 초반 중심타선에서 좋은 활약을 해줘 이길 수 있었다. 선발 헥터도 잘 막아줬다. 선수들 모두 수고했다"고 했다.
대구=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