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윤 시즌 9호 홈런, 20G 연속 안타 행진

함태수 기자

기사입력 2016-05-12 19:41


12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2016 프로야구 SK와 두산의 경기가 열렸다. 3회말 SK 정의윤이 좌중월 2점 홈런을 치고 있다.
인천=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6.05.12.

SK 와이번스 정의윤이 화끈한 역전포로 20경기 연속 안타를 이어갔다.

정의윤은 12일 인천 두산 베어스전에서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2이던 3회 1사 2루에서 두산 선발 장원준의 직구를 잡아 당겨 115m짜리 투런 아치로 연결했다. 시즌 9호 홈런. 볼카운트 1B, 몸쪽 높은 코스였다.

이로써 정의윤은 20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개인 타이 기록이다.

인천=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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