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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 안영명이 어깨 통증으로 인해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안영명은 6일 수원 kt 위즈전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안영명을 대신해 김용주가 등록됐다.
안영명은 5일 인천 SK 와이번스전에 선발로 등판했지만 2이닝 8실점(5자책점)으로 부진했다. 투구 도중 어깨 불편함을 덕아웃에 호소하며 경기에서 빠졌다.
kt전을 앞두고 만난 김광수 수석코치는 "일단 재활군으로 내려갔다. 자세한 사항은 정밀 검진을 받고 선수 상태를 지켜본 뒤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수원=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