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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신수(34·텍사스 레인저스)가 빠른 복귀를 위해 노력 중이다.
다행히 상태가 심각하지 않다. NBC5댈러스포트워스는 이번 주사가 회복을 도울 것이라면서 4주 안에 복귀할 수도 있다고 내다봤다. 이 매체는 또 "지난해 텍사스가 가장 좋았을 때는 추신수가 좋은 모습을 보이고 있었을 때"라면서 "(루키) 노마 마자라가 그의 공백을 잘 메우고 있지만, 팀은 추신수의 라인업 복귀를 더 반길 것"이라고 덧붙였다.
추신수는 부상 당하기 전까지 5경기에 출전해 16타수 3안타 타율 1할8푼8리를 기록했다. 안타 수는 적지만 출루율(0.409)은 높아 2번 타자로 제 역할을 했다. 유망주 마자라는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3안타를 쳤고 13일까지 3경기 연속 안타를 때렸다.
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