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다채로운 홈 개막전 행사를 준비했다.
한화는 5일 오후 6시30분에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리는 넥센 히어로즈와의 홈 개막전 행사 컨셉트를 '출정의 결연한 의지'로 정했다. 여기에 맞춰 팬과 구단의 염원을 담은 영상물 상영을 시작으로 선수단의 불꽃 투혼과 승리의 의지를 표현한 대북 공연 및 깃발 퍼포먼스를 그라운드에서 펼친다.
한편, 이날 애국가는 독일에서 펼쳐지는 2016 세계어린이 합창대회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는 대전시민천문대 어린이 합창단이 제창할 예정이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