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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글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시범경기가 열린 13일 대전구장. 한화는 전날 삼성을 5대3으로 꺾고 시범 경기 4연승을 달렸다. 주축 선수들이 서산에 있지만 1.5군의 힘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다.
김 감독은 그러나 현재 순위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았다. LG 트윈스와 4승무패로 공동 1위에 올라있음에도 "의미가 없다"고 잘라했다. 그는 "지금은 많은 선수가 나가면서 강해보일지 모르겠으나 엔트리 27명을 꾸리면 그렇지 않다. 선수가 없다"고 밝혔다.
대전=함태수 기자 hamts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