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가 일본 오키나와 연습경기 일정을 모두 마쳤다.
KIA는 1일 오키나와 긴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9대5로 패했다. 지난 시즌에는 2차 캠프에서 열린 연습경기에서 9전패를 당했는데, 올해는 2승1무9패로 마쳤다. 마지막 연습경기에 김광수 최영필 김병현 홍건희 한승혁 등 불펜 투수들이 등판해 컨디션을 점검했다.
KIA 선수단은 3일 귀국해 8일 LG 트윈스와 시범경기를 시작한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