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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유희관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마이리틀텔레비전(마리텔)'에 출연한 두산 유희관이 나름의 KBO리그 미남랭킹을 공개했다.
유희관은 'KBO리그 잘생긴 선수 랭킹을 꼽아달라'라는 질문에 "일단 KT 이대형이 1위고, 삼성 구자욱, 그리고 우리 팀 박건우 선수가 잘생겼다"라고 답했다.
이에 허구연 위원은 "이 녀석(유희관)은 내가 정수빈을 좋아하니까 질투하는 것"이라며 정수빈을 꼽지 않은 점에 불만을 표했다.
하지만 유희관은 "정수빈은 잘생긴 게 아니라 귀여운 것"이라고 맞받았다. 이어 채팅창에 심수창(롯데)이 거론되자 "정말 잘생겼다"라고 동감했다.
반면 김구라와 허구연 위원은 "옛날에 김형석, 김상호 선수가 잘생겼었다. 박철순도 멋있었다"라고 말해 현격한 세대 차이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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