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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야구대표팀이 두번째 격전지 대만에 입성했다.
당장 10일 하루 공식 훈련을 갖고 11일 도미니카공화국과 2차전(타오위안구장)을 갖는다.
도미니카는 2년전 2013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 우승팀이다. 세계랭킹 6위로 한국(8위 ) 보다 높다.
도미니카는 한국전에 앞서 10일 미국과 1차전을 갖는다. 대표팀 타자들은 도미니카의 제1선발 투수는 피할 수 있을 것 같다.
일본에 패한 대표팀은 도미니카전 승리가 절실하다. 2패가 될 경우 남은 3경기에서 더욱 심적으로 쫓길 수밖에 없다.
대표팀은 도미니카전에 이어 12일 베네수엘라(10위), 14일 멕시코(12위), 15일 미국과 대결한다.
대표팀은 이번 조별예선에서 최소 4위안에 들어야만 8강에 진출할 수 있다. 김인식 감독은 조별예선을 통과하려면 최소 3승 이상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타이베이(대만)=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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