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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 레인저스 추신수(33)가 6경기 연속 멀티 출루를 이어갔다. 또 19경기 연속 출루도 성공했다.
추신수는 21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알링턴 글로브 라이프 파크에서 벌어진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홈경기에서 2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 2타수 무안타 2볼넷을 기록했다.
추신수는 7회 마지막 타석에선 구원 투수 조 바이멀을 상대로 3루수 땅볼에 그쳐 안타를 기록하지는 못했다. 추신수의 시즌 타율은 2할7푼2리.
텍사스는 선발 투수 데릭 홀랜드가 4⅓이닝 7실점으로 부진하면서 2대9로 완패했다.
에르난데스는 5⅔이닝 2실점으로 승리 투수가 되면서 시즌 18승째(9패)를 올렸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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