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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유강남, 송창식 강판 1점 홈런 폭발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9-09 19:16


LG 트윈스 포수 유강남이 시즌 7호 솔로홈런을 날렸다.


전날 연장 12회 혈투를 치른 LG와 한화가 9일 잠실에서 다시 만났다. LG 유강남이 2회 선두타자로 나와 우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한혁수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잠실=조병관기자 rainmaker@sportschosun.com/2015.09.09/
유강남은 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의 홈경기에 8번 포수로 선발 출전해 2-0으로 앞선 2회말 1점 홈런을 쳤다. 선두타자로 나온 유강남은 한화 선발 송창식을 상대로 볼카운트 2B1S에서 4구째 바깥쪽 직구(시속 140㎞)를 받아쳐 우중월 담장을 넘겼다. 비거리 110m짜리 1점 홈런. 이로써 유강남은 지난 8월1일 인천 SK전 이후 39일 만에 시즌 7호 홈런을 추가했다.


잠실=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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