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www.sportstoto.co.kr)는 21일 열리는 2015시즌 한국프로야구(KBO)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1경기 한화-kt전에서 한화의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최하위 kt의 최근 기세가 무섭다. NC전 승리에 이어 넥센과의 2연전에서 큰 점수차로 승리하면서 3연승을 달렸다. 특히 8월들어 타선들의 집중력이 대단해 강팀들을 잡으면서 선두권 싸움에 변수팀이 되고 있다. 양팀의 맞대결 전적에서 한화가 8승 5패로 앞서 있다. 특히 지난 주 2연전에서 한화가 모두 승리한 바 있다.
2경기 LG-두산전에서는 두산 승리 예상(49.96%)이 LG 승리 예측(35.09%)보다 높게 집계됐다. 이어 같은 점수대 예상(14.95%)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4~5)-두산(6~7), 두산 승리 예상(5.06%)이 1순위로 집계됐다.
체육진흥투표권 스포츠토토의 수탁사업자인 ㈜케이토토 관계자는 "이번 야구 스페셜에서 최근 연패를 기록하며 KIA에 5위 자리를 내준 한화가 이번 kt전을 기점으로 다시 5위 자리를 재탈환 할 수 있을지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양팀의 맞대결 전적 및 득점 평균, 최근 흐름 등을 고려해 득점대를 예측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주중에 벌어지는 국내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하는 야구토토 스페셜 60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에 적중결과가 공식 발표된다.
노주환기자 nog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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