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글스 '갓' 김경언이 추격의 의지가 담긴 시즌 13호 홈런을 터트렸다.
![](https://sports.chosun.com/news2/html/2015/08/20/2015082001002163100151701.jpg) |
18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경기가 열렸다. 한화 탈보트와 NC 이태양이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한화 김경언이 1회 NC 이태양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김경언. 대전=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8.1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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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언은 2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홈경기에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3회말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쳤다. 1-3으로 뒤지던 3회말 1사 후 타석에 나온 김경언은 kt 외국인 선발 옥스프링을 상대로 초구 직구(시속 141㎞)를 잡아당겨 우측 담장 너머로 타구를 날려보냈다. 비거리 120m짜리 1점 홈런.
이로써 김경언은 지난 18일 대전 NC전 이후 이틀만에 시즌 13호 홈런을 달성하게 됐다.
대전=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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