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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트윈스 헨리 소사가 시즌 8승 도전에 실패했다.
소사는 30일 부산 롯데 자이언츠전에 선발로 등판해 5이닝 4실점을 기록하고 마운드를 윤지웅에게 넘겨줬다. 소사는 5이닝 동안 94개의 공을 던지며 탈삼진 5개를 잡았지만, 이우민에게 스리런 홈런을 맞고 아두치에게 솔로포를 허용하는 등 4실점하고 말았다. 5회까지 양팀이 4-4로 맞서 승리 요건을 갖추지 못했다. 총 피안타수 5개, 볼넷3개를 내줬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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