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LG전 강민호-황재균 선발 제외 왜?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30 17:42


18일 오후 서울 목동야구장에서 열릴 2015 프로야구 넥센과의 경기에 앞서 롯데 강민호와 황재균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목동=김경민 기자 kyungmin@sportschosun.com

/ 2015.06.18.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와 황재균이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롯데는 30일 부산 LG 트윈스전에 강민호와 황재균을 선발 명단에서 뺐다. 강민호를 대신해 백업 포수 안중열, 황재균을 대신해 오승택이 3루수로 나선다.

황재균은 28, 29일 열린 LG전에서 8타수 무안타 7삼진으로 극도의 부진을 보였다. 강민호도 최근 방망이 감각이 좋지 않은데다 무더운 날씨 속 포수로 체력 소모가 심해 휴식을 줬다.

이종운 감독은 "두 사람 모두 대타로 나설 수 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