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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퍼트 등판 예정 우천취소, 불펜투구 38개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7-29 18:19


6월 2일 잠실구장에서 KBO리그 두산과 KIA의 경기가 열렸다. KIA 서재응과 두산 니퍼트가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투구를 준비하고 있는 니퍼트.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15.06.02

두산 더스틴 니퍼트의 두번째 실전피칭은 무산됐다. 경기가 우천취소됐기 때문이다.

니퍼는 당초 29일 퓨처스리그 화성 히어로즈전에 등판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비로 취소되면서 불펜 투구로 대신했다.

총 38개의 공을 던졌다. 니퍼트는 투구를 한 뒤 "몸상태는 괜찮다"고 말했다.

별다른 이상이 없다. 지난 달 9일 1군에서 말소됐다. 어깨충돌증후군이었다. 하지만 재활은 순조로웠다. 26일 첫 실전등판했다. 이천 kt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정상적인 컨디션을 거의 찾은 상태다. 김태형 감독은 "8월 2일 삼성전 등판 예정"이라고 했다. 아직 확실히 결정된 상황은 아니다. 잠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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