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두치, 19호포 터졌다...20-20 클럽 눈앞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7-28 20:24


14일 청주야구장에서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주중 3연전 첫 번째 경기가 열렸다. 롯데 아두치가 7회 한화 송창식을 상대로 솔로홈런을 날렸다. 힘차게 타격하고 있는 아두치.
청주=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07.14

롯데 자이언츠 짐 아두치가 19호 홈런을 터뜨렸다.

아두치는 28일 부산 LG 트윈스전에서 팀이 1-0으로 아슬아슬하게 앞서나가던 6회말 1사 1루 찬스서 상대 선발 루카스 하렐을 상대로 투런 홈런을 때려냈다. 풀카운트 상황서 들어온 루카스의 공을 제대로 받아쳤고 공은 사직구장 우중간 펜스를 훌쩍 넘어갔다.

이 홈런은 아두치의 시즌 19번째 홈런이다. 아두치는 20홈런-20도루 클럽 가입에 홈런 1개, 도루 2개만을 남겨두게 됐다.


부산=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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