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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돌아와 감회가 새롭다."
저마노는 2011 시즌 삼성 라이온즈의 시즌 대체 선수로 활약한 바 있다. 당시 저마노의 안정적은 투구 속에 삼성은 통합 4연패 첫 단추를 꿸 수 있었다. 삼성 시절 이미 실력은 검증받았다. 삼성도 2012 시즌 재계약을 희망했다. 하지만 선수 본인이 다시 빅리그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 재계약이 무산됐었다. 이후 미국에서 공을 던지던 저마노는 올시즌 시애틀 매리너스 산하 트리플A 팀인 타코마 레이니어스에서 18경기 7승3패 평균자책점 2.83을 기록중이었다. 지난달 28일 마지막 선발 등판 경기에서는 무사사구 완봉승을 거뒀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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