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자이언츠 이우민이 개명후 첫 홈런을 날렸다.
이우민은 24일 1군에 등록되자마자 부산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전서 8번 중견수로 선발출전해 3회말 1사 3루서 삼성 두번째 투수 신용운으로부터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투런포를 날렸다. 올해 이승화에서 이우민으로 이름을 바꾼 뒤 나온 첫 홈런이다. 올시즌 1호이자 1139일만에 맛본 통산 7번째 홈런이다.
3회말 현재 롯데가 6-2로 앞서있다.
부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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