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광주 KIA-kt전, 비로 인해 노게임 선언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6-20 19:25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경기가 비로 인해 취소됐다.

20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양팀의 경기는 5회말 KIA 타이거즈 공격 시 갑자기 내린 많은 비로 인해 중단됐다. 오후 6시 37분.

경기는 kt가 2-1로 앞서고 있으며, 5회말 KIA 선두타자 최용규가 볼카운트 1B1S으로 상대투수 조무근과 맞서고 있었다.

심판진은 30분을 기다렸다. 절묘하게 30분이 지나자 비가 그쳤다. 구장 관리 요원들이 열심히 내야 그라운드를 새 흙으로 메웠다. 하지만 오후 7시 20분 경부터 다시 비가 내리기 시작했고 결국 7시 26분 최종 취소 결정이 내려졌다.

광주=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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