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번 강정호 첫타석서 시즌 4호 투런포 작렬

박재호 기자

기사입력 2015-06-18 09:23 | 최종수정 2015-06-18 09:23


강정호(28·피츠버그)가 18일(한국시각)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원정경기서 시즌 4호포를 뿜어냈다. 4경기 연속 4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피츠버그가 1-0으로 앞선 1회초 1사1루, 첫 타석에서 강정호는 우월 2점홈런을 터뜨렸다. 강정호는 좌완 선발에 대비한 클린트 허들 감독의 기대에 부응했다.

강정호는 4번 타자로 출전한 지난 3경기에서 11타수 3안타 2타점 2볼넷 3삼진을 기록중이다. 중심타선의 부담감까지 떨쳐내려 하고 있다. 이날 경기는 피츠버그가 이번 시즌 처음 치르는 인터리그 원정 경기. 피츠버그는 앤드류 맥커친을 지명타자로 올렸다. 피츠버그는 1회 3-0으로 앞서 있다.
박재호 기자 jhpark@sportschosun.co
◇피츠버그 강정호. 스포츠조선DB
m

[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news@sportschosun.com

-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