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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2015 프로야구 경기가 1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렸다. 6회초 무사 SK 김강민이 중월 솔로포를 치고 들어오며 백재호 코치의 축하를 받고 있다. SK는 선발투수로 4승 3패 방어율 4.42의 윤희상을 내세웠다. 한화에서는 6승 2패 방어율 4.70의 안영명이 선발 등판했다. 대전=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15.0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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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김강민이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김강민은 16일 대전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6으로 뒤지던 6회초 선두타자로 나가 중월 솔로포를 쏘아올렸다. 한화 선발 안영명의 초구 136㎞짜리 직구를 받아쳐 가운데 펜스를 살짝 넘겼다. 시범경기서 무릎을 다쳐 재활군에서 시즌을 맞은 김강민은 지난달 30일 1군에 복귀해 전날까지 홈런이 없었다. 이날 14경기만에 시즌 첫 아치를 그린 것.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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