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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풍기 심판, 역대 6번째 개인통산 2000경기 출전

류동혁 기자

기사입력 2015-05-02 16:45


김풍기 심판. 스포츠조선DB

KBO 김풍기 심판이 2일 대구에서 열리는 삼성-두산전에서 개인 통산 2,000경기에 출장했다.

1995년 9월 3일 인천에서 열린 태평양과 해태의 더블헤더 1차전 경기에 3루심으로 처음 출장했다. 2005년 6월 6일 무등 삼성-KIA 전에서 1000경기에 출장.

역대 2,000경기 출장을 기록한 심판은 5명에 불과하다. 김 심판은 이날 역대 6번째 금자탑을 쌓았다.

이날 1루심으로 출장한 그는 KBO 대회 표창규정에 의거, 경기 시작 15분 전 기념패와 꽃다발을 받았다. 대구=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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