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룡영화상후보작

스포츠조선

SK 김광현 나주환 이명기, 저소득층 무료 치과수술 봉사참여

이원만 기자

기사입력 2015-04-18 12:59


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선수들이 지역 저소득층에게 무료로 치과 수술을 제공하는 '정(情)드림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2015 KBO리그 SK와이번즈와 kt위즈의 경기가 7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SK선발투수 김광현이 kt 1회초 2사 1,2루에서 김상현을 삼진처리하며 이닝을 마치고 있다.
문학=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4.07/
SK는 18일, 투수 김광현과 타자 나주환·이명기가 '정플란트 치과'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기부 프로그램에 나선다고 알렸다. 앞으로 김광현의 삼진 1개와 나주환·이명기의 안타 1개가 나올때마다 정플란트 치과가 각각 10만원씩의 기금을 조성해 시즌 종료 후 인천지역 저소득층의 임플란트 수술 비용으로 쓸 예정이다. 세 선수 역시 시즌 종료 후 수술을 받은 사람들을 위문하고, 정플란트 치과와 함께 선물을 준비해 지역 보육원도 방문하기로 했다.


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