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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이적 이성열, 첫 타석에서 1타점 2루타

민창기 기자

기사입력 2015-04-09 20:04


9일 한화 이글스에 합류해 타격훈련을 하고 있는 이성열. 사진제공=한화 이글스

이성열이 한화 이글스로 이적한 첫날 첫 타석에서 1타점 2루타를 터트렸다.

이성열은 9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LG 트윈스전에 4회말 대타로 출전했다. 2사 1,2루에서 이성열은 LG 선발 장진용을 상대로 우익수쪽 2루타를 때렸다. 이때 3루 주자 최진행이 홈을 파고들었다. 이성열의 1타점 적시타를 앞세운 한화는 1-3으로 따라붙었다.

이성열은 5회초 수비 때 우익수로 들어갔다.

이성열은 8일 허도환과 히어로즈에서 한화로 트레이드됐다. 한화는 히어로즈에 투수 양 훈을 보내고 두 선수를 받았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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