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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세 경기째 침묵했다.
이대호는 7일 일본 센다이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드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볼넷은 1개.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의 무안타 침묵은 3경기로 늘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서던 10회초 볼넷을 얻어 나간 뒤 대주자 다카다와 교체됐다.
한편, 경기는 12회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