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대호, 라쿠텐전 무안타...3경기째 침묵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4-07 22:34


프로야구 두산베어스와 일본 소프트뱅크 호크스와의 연습경기가 25일 미아자키 아이비구장에서 열렸다.
경기전 소프트뱅크 이대호가 타격훈련에 열중하고 있다.
일본 미야자키에 2차캠프를 차린 두산베어스는 오는 3월 3일 까지 소프트뱅크, 라쿠텐, 오릭스, 세이부등 일본 프로팀들과 총 6차례의 연습경기를 통해 실전감각을 끌어올릴 예정이다.
난고(일본)=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5.02.25/

일본프로야구 소프트뱅크 호크스 이대호가 세 경기째 침묵했다.

이대호는 7일 일본 센다이 코보스타디움에서 열린 라쿠텐 골드이글스와의 경기에 5번-1루수로 선발출전, 3타수 무안타를 기록하고 경기 도중 교체됐다. 볼넷은 1개. 최근 2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친 이대호의 무안타 침묵은 3경기로 늘었다.

이대호는 0-0으로 맞서던 10회초 볼넷을 얻어 나간 뒤 대주자 다카다와 교체됐다.

한편, 경기는 12회 0-0 무승부로 종료됐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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