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이 28일부터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NC와의 홈 개막 2연전에 다양한 행사와 팬서비스를 실시한다.
개막전 행사는 오후 1시 부터 비보이 및 마스코트 철웅이, 치어리더의 개막 축하 공연으로 그 막을 올린다. SNS 신청을 통해 선발된 서울시 25개구 대표 팬들이 선수단에 'V4 기원' 대형볼을 전달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인기 걸그룹 'AOA'가 그라운드에서 개막 축하 특별 공연을 통해 그라운드의 열기를 한껏 띄운다.
개막전 시구와 시타는 이날 축하 공연을 펼치는 'AOA'의 멤버 지민과 창민이 퍼포먼스를 선보이고, 애국가 역시 'AOA'의 멤버 초아가 부른다.
개막 2차전인 29일(일)에는 경기 전 오재원, 유희관 선수의 특별 팬 사인회가 중앙 출입 현관에서 진행된다. 승리 기원 시구를 위해 탤런트 김수미씨가 마운드에 오른다.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