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3년간의 LG 트윈스 치어리더 생활을 정리한 강윤이가 시원섭섭한 소회를 밝혔다.
강윤이가 LG 트윈스 치어리더를 시작한 계기는 역시 'LG'였다. 강윤이는 "처음에는 별 생각이 없었는데, 친구가 야구 치어리더를 권했다"라며 "정말 LG라는 이유 하나로, 야구 치어리더를 시작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
그간 인기 치어리더로서 받은 사랑에 대해 강윤이는 "이제 단상에는 못 서지만 뒤에서 열심히 응원하겠다. 아마 관중석에 많이 갈 것 같다. LG 팬들과 함께 LG를 응원하고 싶다"라는 감사의 말도 전했다.
'치어리더 강윤이'와 인간 강윤이의 모습을 담은 이야기는 오는 25일 발행되는 더그아웃 매거진 48호(4월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