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 발목통증 결장...류현진 맞대결 무산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5-03-18 05:05 | 최종수정 2015-03-18 05:04


LG 트윈스가 미국 애리조나 피닉스의 글렌데일 다저스 스프링캠프장에서 전지훈련에 임했다. 류현진이 LG 선수들과 함께 몸을 풀고 있다. 전력질주로 몸을 푼 류현진이 땀을 닦고 있다.
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 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5.01.21

류현진과 추신수의 첫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미국 메이저리그 LA 다저스 류현진은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애리조나주 서프라이즈스타디움에서 열리는 텍사스 레인저스와의 시범경기에 선발로 등판한다. 하지만 이날 경기 텍사스 소속 추신수는 경기에 출전하지 않는다. 한국인 메이저리거 맞대결이 성사되지 않았다.

이유는 추신수가 발목에 가벼운 통증을 느꼈기 때문. 추신수는 이로 인해 17일 LA 에인절스와의 경기에도 결장한 바 있다.

한편, 다저스와 텍사스는 오는 21일부터 2연전을 또 펼치고, 30일에도 시범경기를 가질 예정이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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