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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쓰이 히데키가 뉴욕 양키스의 단장 특별고문이 됐다.
뉴욕 양키스는 11일(한국시각) 마쓰이를 브라이언 캐시먼 단장의 특별고문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일본 언론은 마쓰이가 뉴욕 양키스 산하 마이너리그에서 타격을 지도하게 됐다고 썼다.
마츠이는 2003년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뉴욕 양키스로 이적해 7년을 뛰었다. 중심타자로 활약하며 2009년에는 월드시리즈 MVP에 올랐다. 그는 올해도 친정팀 요미우리의 미야자키 캠프를 방문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