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는 28일 일본 미야자키 IB스타디움에서 열린 소프트뱅크와의 경기에서 3대3으로 비겼다.
이날 경기 히어로는 선발로 등판한 외국인 투수 앤디 시스코. 시스코는 소프트뱅크 타선을 4이닝 무실점ㅇ로 막았다. kt는 3회 2점을 선취하고 시스코가 호투하며 앞서나갔지만 두 번째 투수 필 어윈의 부진으로 동점을 허용했다. 어윈이 6회 3안타를 집중 허용하며 2점을 줘 동점이 됐다.
kt는 7회 안중열이 1타점 적시타를 때려내 달아났지만, 7회말 어윈이 다시 솔로포를 허용해 앞서나가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