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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 히어로즈 마무리 투수 손승락(33)이 득녀했다.
손승락의 아내 김유성씨가 6일 딸을 출산했다. 손승락은 지난 2010년 김유성씨와 결혼했다. 지난 2012년 첫 딸을 얻었다.
손승락은 현재 미국 애리조나 스프링캠프에 참가하고 있다. 그는 넥센 히어로즈를 통해 "옆에 있어 주지 못해서 미안하다. 혼자 고생했을 아내에게 너무 감사하다"고 전했다.
손승락은 2014시즌 32세이브로 구원왕에 올랐다. 지금까지 두 차례 구원 부문 타이틀을 차지했다.
노주환 기자 nog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