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문회 타격코치의 재계약 불발로 생긴 빈 자리, 넥센 히어로즈는 심재학 코치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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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센은 캠프 출발 전 갑자기 타격코치 자리에 공백이 생기게 됐다. 이미 지난해 11월 말 2015시즌 코칭스태프 보직을 확정한 상황이었다. 고심 끝에 심재학 외야수비 및 주루코치에게 캠프 기간 타격코치직을 맡기기로 했다.
심 코치의 자리는 2군에 있는 정수성 코치가 메운다. 2군 주루 및 외야코치였던 정 코치는 일단 1군으로 올라와 외야수비 및 주루를 담당한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