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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와이번스가 22일 '외국인 투수 트래비스 밴와트와 계약금 15만달러, 연봉 52만5000달러 등 총액 67만5000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밴와트는 지난 7월 조조 레이예스의 대체 선수로 입단해 11경기에서 9승1패, 평균자책점 3.11을 기록했다. SK는 시즌 종료 후 일찌감치 밴와트와의 재계약 방침을 정하고 꾸준히 협상을 벌인 끝에 이날 계약 사실을 공개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기사입력 2014-12-22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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