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선수단, 사랑의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 참여

김용 기자

기사입력 2014-12-08 10:28


롯데 자이언츠가 사랑나눔 프로젝트 '1만포기 김장담그기' 행사에 참여한다.

롯데는 오는 10일 오전 10시 사직구장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김장담그기 행사에 선수단이 참여한다. 이번 행사는 부산 지역에 기반을 둔 13개 롯데 관계사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민과 사랑을 나누기 위해 4년째 진행하는 행사다.

자이언츠는 최준석 송승준 박종윤 이명우 문규현 최대성 김대우 정 훈 홍성민 김민하 등 10명의 주축 선수들이 참여, 시민들에게 받은 사랑에 보답하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이번 행사로 만들어진 김치는 저소득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된다. 롯데 뿐 아니라 부산시청 공무원, 부산 식약청/소방본부 임직원, (사)부산여성 NGO 연합회, (사)대한주부클럽연합회, 육군 제53보병사단 장병 등 자원봉사자 약 500여명이 함께 참여한다.


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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