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가 마운드 강화에 힘을 기울이고 있다.
다저스는 23일(한국시각)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오른손 투수 마이크 볼싱어를 현금을 주고 트레이드해왔다. 볼싱어는 올시즌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10경기(선발 9경기)에서 52⅓이닝을 던지며 1승6패, 평균자책점 5.50을 기록했다. 올시즌 마이너리그 트리플A에서는 8승3패, 평균자책점 3.30을 기록하며 가능성을 보였다. 다저스는 볼싱어를 40인 로스터에 포함시킬 계획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