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A(자유계약선수)가 된 스즈키 이치로(41)가 뉴욕 양키스를 떠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뉴욕 양키스에는 저코비 엘즈버리와 브렛 가드너, 카를로스 벨트란이 주전 외야수로 버티고 있다.
이치로는 이번 시즌 143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8푼4리, 102안타, 1홈런, 22타점, 15도루를 기록했다. 출전 경기수와 안타, 홈런, 타점, 도루 모두 2001년 메이저리그 진출 후 한시즌 최소수치이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