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메리칸리그 챔피언십시리즈 3차전이 비로 연기됐다.
만약 캔자스시티에서 열리는 3~5차전 내에 승부가 결정되지 않는다면, 휴식일 없이 볼티모어로 이동해 경기를 치르는 일정이다.
캔자스시티가 1,2차전에서 모두 승리한 상황에서 3차전에 캔자스시티는 제레미 거스리, 볼티모어는 천웨이인을 선발로 내보낼 예정이었다. 현지 언론에서는 하루 연기된 3차전 선발에는 변동이 없을 것으로 예상했지만, 하루 휴식이 더 생긴 4차전에는 1차전 선발투수들이 나설 수 있다고 전망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