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대표 강민호 복귀 첫 타석서 솔로포

권인하 기자

기사입력 2014-10-01 19:12


롯데 자이언츠 강민호가 16호 홈런을 쏘아올렸다.

강민호는 1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서 0-1로 뒤진 2회초 첫 타석에서 삼성 선발 밴덴헐크로부터 좌월 솔로포를 날렸다. 1사후 볼카운트 1B1S에서 3구째 가운데로 몰린 151㎞ 직구를 때려내 장외로 날아가는 홈런을 쳤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1일 대구시민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과 롯데의 경기가 열렸다. 아시안게임으로 중단된 프로야구는 1일부터 남은 잔여 경기를 치른다. 롯데 강민호가 2회 삼성 밴덴헐크를 상대로 좌중월 솔로 홈런을 날렸다. 홈에서 이종운 코치와 하이파이브를 나누고 있는 강민호.
대구=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2014.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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