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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AG] 2회는 삼자범퇴, 궈진린에 초반 고전

이명노 기자

기사입력 2014-09-28 19:14


한국 타선이 대만의 비밀병기 궈진린에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한국은 28일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린 대만과의 아시안게임 야구 결승에서 0-1로 뒤진 2회초에도 득점을 올리지 못했다.

선두타자 황재균이 2루수 뜬공으로 물러났고, 강민호가 2루수 방향으로 깊숙한 타구를 날렸으나 1루 커버를 들어온 투수에게 송구가 정확히 전달돼 아웃됐다.

오재원은 바깥쪽 낮게 떨어지는 궈진린의 변화구에 헛스윙 삼진을 당하고 말았다. 여전히 0-1로 끌려가고 있다.


인천=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인천아시안게임 야구 한국과 대만의 결승전 경기가 28일 인천구장에서 열렸다. 1회말 무사 3루 대만 린한의 안타 때 3루주자 첸핀시에가 홈인하며 득점을 하자 덕아웃의 대만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인천=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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